소개

야구선수 임찬규

Talon 2017. 11. 21. 09:07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임찬규 선수입니다~!


2011시즌

2011년 1라운드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와 계약금 3억원, 연봉 2,4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고, 1군 65경기에 등판하여 2011년 9승 6패 7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선발로 2경기에 등판했으나, 선발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면서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시즌

선발승은 2012년에 처음으로 올렸습니다. 데뷔 때 배번 1번을 이용하였으나,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서 제대한 투수 우규민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당당한 투구가 매력적인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2012년 시즌 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발되었으나 디스크로 인해 불참하였습니다.


2013 시즌이 끝난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하였고 배영섭, 신재영 등과 함계 합격하였습니다. 2013년 12월 26일 입대하여 2015년 9월 25일에 제대하였습니다.


2016시즌

2016년 8월 4일 두산전에서  5 2⁄3이닝 3실점으로 무난하게 복귀신고하였습니다.



2017시즌

시범경기에서 5선발 후보 중 가장 좋은 경기 내용을 기록하여 5선발로 낙점받았습니다. 시즌 첫 선발 경기가 우천 취소로 등판 일정이 밀리면서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고, 4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과 1/3이닝 6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습니다. 4월 15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4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4월 27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7과 1/3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1668일만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경기로 인해서 1선발이였던 데이비드 허프의 부상 이탈로 인해 생긴 공백으로 5선발에서 4선발로 승격하였습니다. 이 후 경기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도 구창모와 영건 선발 투수 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4탈삼진으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많은 칭찬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휘문고등학교

청원중학교

서울가동초등학교


인터뷰 물벼락

2013년 5월 26일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로 LG 트윈스의 승리를 이끌어 경기 MVP로 선정된 정의윤과 당시 KBS N 스포츠의 아나운서였던 정인영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가 쓰레기통에 물을 받아 인터뷰 중인 정의윤과 정인영을 향해 물벼락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실수로 정의윤보다 물을 많이 묻은 정인영은 생중계 중이었지만 잠시 인터뷰를 중지하고 급하게 매무새를 가다듬은 후 다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그는 다음날인 27일 사과했지만 KBS N 스포츠의 비난은 계속 되었습니다. 이후 이는 KBS N 스포츠 관계자들과 야구인들과의 싸움으로 비화 되었는데, 특히 KBS 한성윤 기자와 김성태 PD 등은 야구인들 전체가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감정적인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김정준, 박재홍 등의 야구인들이 반발 의견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KBS N 스포츠는 앞으로 LG 트윈스와의 인터뷰는 없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보이콧을 선언 했었지만 인터뷰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 감독, 주장이었던 이병규와 그는 잠실야구장에서 다시 한번 정식으로 아나운서에게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오심 논란

2011년 6월 8일 한화 이글스전 9회 말 정원석의 홈스틸 시도에 그가 황급히 홈으로 송구했으나, 이미 투구 동작에 들어갔던터라 이는 보크였습니다. 허나 심판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정원석의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이상 임찬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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