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앰비션' 강찬용 "KSV에서도 롤드컵 우승 전력 이어가겠다"

Talon 2017. 12. 1. 11:01

롤드컵 우승으로 '레전드 네버 다이'의 주인공이 된 '앰비션' 강찬용이 포부를 밝혔다.

1일 오전 KSV(Korea + Silicon Valley)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7 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를 인수했다고 알렸다.

삼성 갤럭시의 KSV 인수 발표 이후 팀의 주장인 '앰비션' 강찬용은 새로운 팀에서도 롤드컵 우승 전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찬용은 "KSV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훌륭한 코칭 스태프 및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팀워크로 앞으로도 우승 전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앰비션' 강찬용은 MiG 블레이즈부터 시작해 아주부 블레이즈와 CJ 엔투스에서 활동했다. 첫 롤챔스 우승 주역인 강찬용은 이후 미드 라이너에서 정글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2016년 삼성 갤럭시로 이적해 팀을 단숨에 롤드컵 준우승으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올해 기어이 팀에게 두 번째 롤드컵 우승을 안기며 올해 롤드컵 슬로건인 '레전드 네버 다이'의 주인공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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