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신진영이 터키 리그로 진출했다.
최근 중국 뉴비(해체)와 계약을 종료한 신진영은 터키 리그(TCL)에 속해있는 유스크루 e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크루 e스포츠에서 이름을 바꾼 유스크루 e스포츠는 TCL 서머 시즌서 4승 9무 1패를 기록하며 8개 팀 중에 4위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서는 1907 페네르바체에게 패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프로즌' 김태일이 한국 선수로선 처음으로 진출한 터키 리그에 차기 시즌 앞두고 많은 한국 선수가 진출했다. '체이서' 이상현이 김태일과 같은 팀에 들어갔고 '카카오' 이병권은 다크 패시지, 에버8 위너스에서 활동했던 '셉티드' 박위림과 '말랑' 김근성은 로얄 밴디츠, 팀엔비어스 출신인 '닌자' 노건우는 HWA 게이밍, '위즈덤' 김태완은 팀 오로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선수들이 터키 리그에 진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수 지원 때문. 해외 e스포츠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터키 리그도 선수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키 리그 TCL 윈터는 내년 1월 20일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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