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권희동 선수입니다~!
경주동천초등학교, 경주중학교, 경주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까지는 포수로 뛰다가 이후 내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습니다. 2009년에 경남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경남대학교 진학 후 포지션을 외야수로 변경하였습니다. 경남대 시절에는 대학 야구 리그 최고의 장타자로 활약하였으나 다소 부족한 수비 실력으로 인해 2013년 9라운드로 다소 낮은 순위로 지명을 받아 자신이 다녔던 경남대학교가 소재한 연고지 팀인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습니다.
2013 시즌
2013년에 입단한 이후 마무리 훈련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팀 전지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전지 훈련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고, 2013년 2월 27일에 가오슝 시 쳉칭 레이크 구장에서 열린 WBC 대만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회 1사 1·2루에서 양야오쉰의 공을 받아쳐 3점 홈런을 쳤습니다.
2013년 4월 2일 NC 다이노스의 첫 1군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3년 4월 1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여건욱을 상대로 홈런을 쳐 내며 마산야구장에서 기록한 NC 다이노스 첫 홈 경기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13년 8월 14일 한화전에서 나성범과 함께 10홈런을 기록하여 2009년 안치홍 이후 첫 신인 타자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규정 타석을 넘어선 타자 중 타율은 2할 초반대, 1할 후반대를 돌아다닐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2자리수 홈런을 쳐내며 거포로써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 9월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윤근영을 상대로 시즌 13호 홈런을 터트렸으며, 이 홈런은 프로 통산 첫 만루홈런이자 NC 다이노스의 두 번째 팀 만루홈런이었습니다.
2013년 10월 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리며 12년 만에 신인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2001년 김태균의 20홈런 이후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이었습니다.
2014 시즌
2014년 5월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뒤이어 7회 2사 1루에서도 임기영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5월 2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의 직구를 받아쳐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6월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에 이태원이 대타 조영훈으로 교체 되자 수비가 시작됐을 때 포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투수 이민호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2014년 시즌 2할대 타율, 101경기, 63안타, 7홈런, 3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333, 2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2월 22일 상무 야구단에 김희원, 이상호와 함께 입대했습니다.
2015년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습니다. 49경기 165타수 60안타 타율 0.364 7홈런 4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6월 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였고 이는 퓨처스리그 통산 23번째 기록이었습니다.
2016년 시즌
2016년 9월 21일에 제대해 9월 22일에 이상호와 함께 NC 다이노스 1군에 합류했습니다.
자신의 등번호 63번은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선수 박재홍의 62번에 +1을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군 제대하고 2017년부터는 36번으로 등번호를 바꿨습니다.
경주동천초등학교
경주중학교
경주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이상 권희동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