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코치 임경완

Talon 2017. 12. 29. 09:05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임경완 코치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시절

롯데 자이언츠 시절

1998년 1차 지명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2004년 시즌에는 총 22홀드를 기록하여 홀드왕에 선정되는 등 중간 계투요원으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해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2004년 시즌 후 곧바로 입대하여 부산진경찰서에서 전경으로 복무했습니다. 2008년 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블론세이브를 많이 하여 결국 7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2군으로 내려갔고, 9월에 1군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9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1군 복귀 이후 처음으로 등판하여 '임작가'라는 오명을 만회하려 하였으나, 볼넷을 2번이나 내주게 되면서 상황이 급박해지자 결국 2/3이닝만에 다시 교체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자 2008년 시즌 말에 당시 감독이었던 제리 로이스터가 마무리로 최향남을 등판시키기도 했고, 다비드 코르테스를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마무리 요원으로서 활동하여 최악의 성적을 보냈던 2008년이었으나, 2009년에 다시 셋업맨으로 복귀하여 홀드왕 시절 못지 않은 구위의 피칭을 선보이며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간의 바통을 이어주는 중간 계투진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여 이러한 오명은 많이 벗어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2009년 6월에는 6번을 등판하여 9이닝 동안 단 9안타만을 허용하고 무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그의 투구를 두고 "절필"하였다는 표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인정되어 2009년 롯데 자이언츠 구단 내부에서 수여하는 '재기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엔 정규시즌 18홀드를 기록하며 팀에 든든한 불펜 역할을 했으며, 강영식, 김사율과 함께 팀의 페넌트레이스 2위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SK 와이번스 시절

2011년 시즌이 끝난 후 FA를 선언한 그는 롯데 자이언츠와 이견을 크게 보여 결별했고 그 해 11월 20일 SK 와이번스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 5,000만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 5,000만원, 총액 11억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 때 그의 보상 선수로 이적한 외야수 임훈은 불과 20일 만에 투수 정대현의 보상 선수로 다시 SK 와이번스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SK 와이번스에서 다시 난조를 보여 MBC 스포츠+가 2012년 5월 16일 중계한 LG 트윈스 전에서는 그가 강판당하자 중간 광고를 내보내면서 '임작가 오랜만에 집필' 이라는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결국 SK 와이번스에서 승리 없이 패만 떠 안았고 평균자책도 상승하면서, FA 계약 기간이 만료된 뒤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당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방출 당한 그는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15년 7월 23일, 마일영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습니다.


호주 프로야구 시절

시드니 블루삭스 시절

2015년 8월 16일, 호주 프로야구에 진출하여 시드니 블루삭스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재활군 투수코치로 활동하게 됩니다.


세이브 상황에서 세이브를 하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되는 블론세이브 경기를 자주 보여 부산 야구 팬들로부터 '불경완', '임작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단초등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인하대학교


2004년 홀드왕


이상 임경완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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