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Crank 최재원 코치입니다~!
Crank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프로토스입니다.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STX SouL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습니다.
2008년 9월 25일 SK텔레콤 T1으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II 게이머로 전향, SlayerS에 입단하였습니다.
2012년 SlayerS에서 나왔으며 이후 Axiom에 입단하여 플레잉코치로 2015년까지 활동했습니다.
2015년 10월 16일 Axiom의 해체 이후 은퇴하였습니다.
2008년 제38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
2012년 무슈제이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3 Code A 48강
2012년 Lone Star Clash 2 3위
2013년 2013 WCS 아메리카 시즌 1 프리미어리그 8강
2013년 2013 WCS 아메리카 시즌 2 프리미어리그 16강
2013년 2013 WCS 아메리카 시즌 2 챌린저리그 16강
2013년 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32강
2013년 2013 WCS 아메리카 시즌 3 프리미어리그 16강
2013년 2013 WCS 아메리카 시즌 3 챌린저리그 8강
2014년 2014 WCS 아메리카 시즌 1 프리미어리그 16강
2014년 2014 WCS 아메리카 시즌 2 프리미어리그 32강
2014년 32 Boys 1 Cup 8강
현재 대구 광역시에서 아내 올리비아와 반려견 졸라, 멀피와 함께 거주중입니다. 올리비아는 근처 대학에서 한국어 교실에 다니고, 두 반려견은 크랭크의 방송때마다 소파에서 관전을 하며 얼굴을 비춥니다. 멀피, 졸라 모두 올리비아가 결혼 전부터 키우던 강아지들인데, 멀피의 경우엔 (전)남자친구와 사귀고있을 당시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온 녀석이고, 졸라는 올리비아의 지인이 잠시 맡겼으나 찾으러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올리비아가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녀석 모두 대략 8살이라고 합니다. 멀피같은 경우는 중성화수술을 시켰기때문에 수컷이라고 부를수 없다고합니다. 크랭크 방송중에 드문드문 푸드덕 하는 찰진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멀피가 몸을 터는 소리입니다.
종합게임방송을 지향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똥겜으로 크랭크가 고통받는걸 주 컨텐츠로 여깁니다. 도네이션이 터져나오는것도 크랭크가 게임을 잘해서 터지는게 아니라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고통받을때 아니면 이 쯤이면 낙사 혹은 고통받는 지점이다 라고 여길때. 게임에 대해 불편을 토로할때 시청자들의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양준식, 김동원과 가끔씩 합동중계를 합니다. 다만 양준식은 최근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거의 참여하지 못하며, 김동원은 자신이 경기가 없을때 자주 중계에 참여합니다. 2017 WCS Montreal에서는 3인이 트위치 스튜디오에서 해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원, 양준식, 최재원 코치 3인이나 김동원, 최재원 코치 2인 온라인 중계는 매우 재밌는데 김동원의 활약이 큽니다. 레나 김주희 씨도 채팅방에는 자주 참여하며 기타 프로게이머들이 자주 찾는 트위치 채널이 되었습니다. 블리즈컨 16강과 같은 큰 중계에서 시청자들이 잘 모르는 내용들을 프로게이머들이 대답해주기도 합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주간 스투를 주관합니다. 주마다 프로게이머를 초청하며 고정 게스트 김동원과 3인체제로 주 내용은 선수들의 대회 활약상과 뒷이야기, 밸런스 패치 등등이며 방송 끝자락에 시청자들과 2:2 핸디캡 매치를 벌입니다.
이상 최재원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