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정수근 해설입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수근수근 그린라이트 호프집을 운영 중입니다. 친동생 정수성은 SK 와이번스 주루코치입니다.
1995년 OB 베어스에 입단하여 빠른 발과 좋은 출루율, 그리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활약을 하다가, 2003년 FA 계약으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시 두산 베어스는 정수근 선수의 이적에 대한 보상 선수로 투수 문동환 선수를 데려왔고 다시 한화 이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채상병 선수와 맞바꾸었습니다.
2004년 해운대구에서 시민에게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KBO로부터 벌금 500만 원과 무기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08년 7월 16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사건으로 한국야구위원회에 의해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2008년 9월 23일 부산지방법원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징계 후 약 1년 여가 지난 2009년 6월 6일 롯데 자이언츠 는 KBO에 징계 해제를 요청하였고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12일 징계 해제를 결의하였습니다. 2009년 8월 12일에 1군 선발로 경기에 복귀했으나, 같은 해 8월 31일 밤 해운대구의 모 주점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웃통을 벗고 난동을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음 날 9월 1일, 롯데 구단으로부터 사실상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사건의 신고자가 개인적 감정에 허위로 신고했음이 드러났으나, 명예 회복이 의미 없다고 생각한 정수근은 2009년 9월 15일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서울 성동초등학교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대불대학교
남동생 : 정수성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도루 1위
1999년, 2001년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2004년, 2007년 올스타전 MVP
2000년 :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 대표
4년 연속 도루 1위
역대 18번째 단독 홈 스틸
2004년 7월 26일 새벽, 행인 2명에게 방망이를 집어 던지는 등 폭행을 휘둘러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당초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벌금 300만원에 7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쌍방 폭행 사건을 축소하려던 것이 들통나서 경찰은 재조사에 들어갔고,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사건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인 만취 상태로 근처 모 호텔에서 사건 현장까지 10ｍ가량 자신의 렉서스 승용차를 운전하다 면허 취소되었습니다.
2008년 7월 16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경비원 2명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 구속 영장을 신청하였으나 17일 법원은 이를 기각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날 KBO는 상벌 위원회를 열고 정수근 선수에 대해 무기한 실격 처분을 내렸으며, 전날 롯데가 신청한 임의탈퇴를 공시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8월 31일 오후 11시 45분경 일행과 함께 해운대구 재송동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웃통을 벗은 채 소리를 지르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주점 종업원의 말에 의하면 "정수근이 새벽에 만취한 상태로 생맥주를 시켜놓고 채 마시지도 않은 채 곯아 떨어졌다. 그러나 당시 가게에 있던 주방장과 아르바이트 생이 퇴근을 위해 정수근을 깨웠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며 "난동을 부린 흔적이 없었고, 경찰도 큰 일이 없어 돌아갔다"고 말하는 등 진위 여부가 정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서는 그를 방출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0년 6월 13일 새벽 4시경 자신의 외제 승용차를 몰고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거리를 지나던 중 택시를 들이 받았습니다. 현장에 음주 측정 결과 정수근 해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26%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이상 정수근 해설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