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너구리 이재영 선수입니다~!
스포츠인 2세 출신으로 육상 필드 종목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선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딸 중 언니입니다. 이재영 선수는 동생 이다영보다 5분 먼저 태어났습니다. 이다영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세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남다른 활약을 보이며 김연경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여자 배구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는 2학년 재학 중이던 2013년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그러나 무릎 부상을 입어 이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이듬해인 2014년 다시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FIVB 월드 그랑프리-AVC컵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원포인트 서버로만 출전하였습니다.
2014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생 이다영을 제치고 1라운드 1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돼 바로 입단했습니다. 또한 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한일전에서 활약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데뷔 첫 해인 2014-2015시즌에 팀의 주전 레프트 자리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하며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년 세계랭킹 1위, 2위, 4위, 5위, 6위팀이 출전한 2017 월드 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에 출전해서 득점 9위, 세트당 득점 4위, 리시브 3위를 기록하며 전천후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2017시즌에는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출생
중산초등학교
전주근영중학교 -> 경해여자중학교 졸업
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금메달 획득
2014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
아버지 : 이주형 -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육상 필드 종목 국가대표 출신
어머니 : 김경희 -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
여동생 : 이다영 - 쌍둥이 동생. 2014 V-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現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세터
언니 : 펜싱선수
남동생 : 배구선수
2012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2013 아시아 선수권대회
2014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2014 월드 그랑프리
2014 AVC컵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아시아 선수권대회
2015 월드컵
2016 리우 올림픽 아시아예선
2016 리우 올림픽
2017 월드 그랜드챔피언스컵
2017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2014 제17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득점상
2014 제17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상
2014-2015 V-리그 여자부 신인선수상
2014-2015 V-리그 라운드 MVP 6R
2015-2016 V-리그 라운드 MVP 1R
2015-2016 V-리그 베스트7
2016-2017 V-리그 라운드 MVP 2R
2016-2017 V-리그 베스트7
2016-2017 V-리그 MVP
이상 이재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