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박민우

Talon 2018. 2. 7. 09:18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박민우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마포초등학교, 선린중학교를 거쳐 휘문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술 후 재활로 인해 유급하였고, 2학년이었던 2010년에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여 덕수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리하여 14년 만에 휘문고등학교에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휘문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1년에는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하였고 8개의 도루로 대회 도루상을 받았습니다. 그 해에는 이영민 타격상도 받았습니다.

 2012년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2012년 시즌

NC 다이노스에 합류한 첫 시즌인 2012년에는 주전 2루수로 주로 출전하여 경험을 쌓았습니다. 타율이 낮았지만 0.362의 출루율로 출루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도루는 18개를 하면서 톱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시즌

2013년 4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창단 첫 1군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3연전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때려 내지 못하였고, 실책을 남발하면서 2군으로 강등당했습니다. 이후에도 내야진에서 실책을 자주 범하자, 당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지석훈을 트레이드로 영입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

2014년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동점 3점 홈런을 기록하였고, 이 홈런은 그의 데뷔 첫 홈런이였습니다.

 10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0도루를 기록하였고 NC 다이노스는 2013년 김종호 이후 2년 연속 50도루 달성자를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이종범, 유지현에 이어 역대 3번째 신인 50도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준 플레이오프

10월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10월 22일 열린 2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지만 1점차로 뒤진 경기 후반 이병규의 뜬 공을 놓치는 실책으로 인해 2점차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10월 24일 3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10월 25일 열린 4차전에서는 경기 중반 권희동과 교체되어 대타로 경기에 투입되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10월 30일 서부산 센텀 병원에서 손가락 좌측 엄지 내측부 인대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11월 18일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조상우와 박해민을 제치고 최우수 신인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12월 2일 열린 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12월 3일 열린 '2014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린 `2014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2월 8일 열린 2014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6시에 열린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카스포인트 1816점을 기록하면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 소감으로 "지금의 스포트라이트에 취하지 않고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도 마산야구장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

2015년 시즌 연봉 협상에서 2014년에 비해 256.4% 상승한 9,500만원에 재계약하였습니다.

 3월 28일에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유네스키 마야를 상대로 2015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또 에릭 테임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기록하면서 첫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두타자 2루타에 이어 김종호의 좌익수 플라이 상황에서 과감한 리터치로 3루까지 진루하였습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하였지만, 김종호와 함께 2, 3루 더블스틸을 달성하고 뒤이은 나성범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한데 이어, 구원투수 강영식의 견제 이후 방심한 틈을 타 2루로 도루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고 뒤이은 김종호의 희생 번트, 나성범의 적시 2루타로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전반기 80경기에 출전해 312타수, 97안타, 64득점, 타율 0.311, 24타점, 3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7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현우를 상대로 2점 홈런을 기록했고, 이 홈런은 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2호 홈런이었습니다.

 2015년 시즌에서 141경기에 출전해 3할대 타율, 111득점, 158안타, 4홈런, 47타점, 4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2014년 준 플레이오프에 비해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6년 시즌

2016년 시즌 타율 0.343, 출루율 0.420, 장타율 0.428, 149안타, 84득점,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0.434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에 출장해 6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

4경기 츨장해 4안타 2도루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2015년 포스트시즌 경기에 비해 수비에서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16년 KBO 리그 골든글러브 2루수 부분 후보에 올라 71표를 득표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팀에 속해있는 손시헌을 매우 존경한다고 합니다.


야구를 안했으면 역사 선생님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역사 수업을 재밌게 들었고, 사극을 즐겨본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을지문덕을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경기 시간 문제로 후배들이 타자 보호장구 착용을 도와주던 것이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후배들이 장비를 채워준다." 라고 와전되어 프로 데뷔 이후 좋지 않은 의미의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그 사실에 대해 해명하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착실한 불교 신자입니다. 2016년 5월 2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서동욱이 2루 수비 자리에 발로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그리자, 그는 그 십자기에 가지를 쳐서 불교의 상징인 卍을 그렸는데 그 문양을 그라운드에 너무 많이 그려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마포초등학교

선린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수상

2011년 이영민 타격상

2014년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신인상

2014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신인 선수

2014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신인상

2014년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신인상

2014년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 신인상

2014년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우수 신인상

국가대표

2011년 : 2011년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대표


이상 박민우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코치 이호준  (0) 2018.02.08
프로게이머 고병재  (0) 2018.02.08
축구선수 양동원  (0) 2018.02.05
배구선수 이재영  (0) 2018.02.05
야구인 김동주  (0)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