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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울브즈, LMS 3시즌 연속 1위..결승 직행

Talon 2018. 4. 3. 11:11

플래시 울브즈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인 LMS 스프링서 1위로 결승에 직행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LMS 스프링 10주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12승 1패(승점+19)를 기록하며 12승 2패(승점+16)의 G-렉스를 제치고 1위를 확정지었다. 플래시 울브즈는 지난 해 스프링부터 3연속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다. 

금일 J팀과 최종전을 치르는 플래시 울브즈는 0대2로 패하더라도 승점에서 G-렉스를 앞서기 때문에 순위에서는 변동이 없다. 

올 시즌 앞두고 '카사' 홍하오슈안, 감독인 '스테이크' 초우루슈이를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로그 워리어스로 떠나보낸 플래시 울브즈는 한국인 정글러인 '무진' 김무진 등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전력 약화가 예상됐지만 G-렉스에게 0대2로 패한 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티치' 이승주와 '캔디' 김승주를 영입한 G-렉스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들' 김들과 '무브' 강민수가 속한 마치e스포츠는 8승 6패(승점+3)로 3위를 차지했다. 

플래시 울브즈, ahq e스포츠와 대결을 앞둔 J팀이 6승 6패(승점-1)로 4위를 기록 중이며 두 경기 중 한 세트만 따내도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다. 

ahq e스포츠 형제팀이었지만 승격되면서 게임단 주가 바뀐 매드 팀이 6승 8패(승점 -5)로 5위, '웨스트도어'가 휴식을 선언한 ahq는 4승 9패(승점-5)로 6위, 홍콩 애티튜드는 3승 11패(승점-13)로 가까스로 승강전에서 벗어났다. 

팀 Afro는 3승 11패(승점-14)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LMS 서머 승격강등전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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