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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 에코 폭스 꺾고 북미 LCS 결승 진출

Talon 2018. 4. 4. 09:08
팀리퀴드가 에코 폭스를 꺾고 북미 LCS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했다. 
 
팀리퀴드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북미 LCS 스프링 4강전서 에코 폭스를 3대1로 제압했다. 팀리퀴드가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세트 중반 에코 폭스와 접전을 이어간 팀리퀴드는 경기 21분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엑시미디'의 트런들과 '더블리프트'의 케이틀린을 앞세워 승리했고 바론 전투서도 이득을 챙기며 승리를 따냈다. 
 
난타전 끝에 2세트를 에코 폭스에게 내준 팀리퀴드는 3세트 '엑시미시'의 트런들이 2킬을 기록했다. 첫 번째 바론을 가져온 팀리퀴드는 교전서 킬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고, 경기 28분 상대 본진 건물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며 2대1로 앞서나갔다. 
 
결국 팀리퀴드는 4세트 15분 바텀 1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20분 점수 차를 15대3으로 벌린 팀리퀴드는 경기 22분 만에 에코 폭스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팀리퀴드는 오는 4월 9일 미국 마이애미 비치 재키 글리슨 시어터에서 열리는 결승전서 100씨브스와 클러치 게이밍 승리 팀과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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