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스스톤', 확장팩 마녀숲 출시..까마귀해 시작

Talon 2018. 4. 14. 08:3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확장팩 마녀숲을 출시했다. 

마녀숲은 135장의 카드와 함께 게임 내 까마귀의 해 시작을 알린다. 게이머는  사악한 마법숲에 둘러싸인 길니아스에서 늑대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주민들과 함께 숲의 심층부 존재와 마지막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확장팩에서 선보인 잔상 효과 카드는 마나만 충분하다면 한 턴에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와 겐 그레이메인 전설 하수인 카드는 홀수 또는 짝수 비용의 카드만을 사용하면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영웅 능력이 향상된다.

마녀숲은 PC와 iOS, 안드로이드 태블릿 및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EO는 "마녀숲은 아제로스의 으스스한 괴담에 하스스톤 만의 방식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며 "게이머가 마녀숲의 모든 카드를 샅샅이 살펴보고 잔상 등 새로운 게임플레이 방식을 통해 덱 전략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 1인용 모드 괴물 사냥을 2주 후 무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괴물 사냥을 통해 게이머는 마녀숲에 걸린 사악한 저주의 원천을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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