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북미, 유럽 LCS, 중국 등에서 활동 중인 해외 해설자와 캐스터 11명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을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전원 '킹존의 우세'를 예상했다.
많은 사람이 킹존이 아프리카를 꺾고 우승할 거라고 예상한 가운데 해외 해설자들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먼저 롤챔스 해설자 중 대표라고 할 수 있는 'Papasmithy' 크리스 스미스는 킹존이 3대0으로 승리할 거로 예상했다. 캐스터인 'Achilios' 세스 킹과 'Atlus' 맥스 앤더슨은 킹존이 3대1, 브랜든 발데스는 3대2를 예측했다.
중국 LPL 글로벌 해설자인 'Razleplasm' 바렌토 모하메드는 3대1, 중국어 해설자인 'MacT'도 3대1을 예상하면서 "킹존은 '비디디' 곽보성과 '피넛' 한왕호의 미드와 정글 라인이 전체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유럽 LCS에서 활동 중인 'Quickshot' 트레버 헨리는 북미와 유럽 지역이 3대0 승부가 나왔다는 걸 예로 들면서 한국 지역서도 마찬가지로 킹존의 3대0으로 승리할 거라고 말했다.
'Deficio' 마틴 린지는 킹존이 3대1, 스프링 시즌부터 해설자로 활동 중인 'Amazing' 마우리스 스튜켄쉬네이더는 킹존의 3대1 승리를 이야기하면서 "아프리카가 '모글리' 이재하 대신 '스피릿' 이다윤을 선발로 내세운다면 킹존의 3대0 승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Medic' 아론 체임벌린은 "킹존의 장점은 '프레이' 김종인이 큰 무대서 장점을 보인다는 것"이라며 3대0 승리를 예측했다. 'Azael' 아이작 벤틀리는 3대0, 'CaptainFlowers' 클레이튼 레인즈는 3대2, 'Zirene' 아이단 문은 3대1, 'jatt' 조슈아 리즈만은 3대1로 킹존이 아프리카를 꺾고 롤챔스 스프링서 우승할 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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