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손강철 손영민 선수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우암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2006년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할 만큼 유망한 투수였습니다.
2009년 KIA 타이거즈의 'V10' 달성 때 선발과 마무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중간 계투 요원이었지만 우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필승 계투조로서 그와 '곽정철', '유동훈' 등 3명을 그들의 이니셜을 딴 'SKY' 라인이라 불렀습니다. 공익근무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29일 임의 탈퇴가 해체되고 복귀했지만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2년 가정사 및 9월 21일 유스퀘어 인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큰 물의를 빚고 KIA 타이거즈에서 임의탈퇴 공시되었습니다. 2013년 5월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준법운전 프로그램 40시간 이수가 선고되었습니다.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시절 약팀인 기계공고의 에이스라고 불렸고, 이강철과 같은 폼, 같은 등번호로 2009년 KIA 타이거즈 'V10' 달성에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 '포스트 이강철', '손강철'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05년 청소년 국가대표팀
청주우암초등학교
청주중학교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이강철 코치와 비교되어 '손강철'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으며 이강철 코치가 애지중지하며 키운 선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신용운이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자 신용운이 달고 있던 자신의 현역시절 번호인 19번을 물려주기도 했을 정도.
여러가지 이유로 배번이 많이 바뀐 선수. 입단 당시에는 병역 비리로 비어 있던 유동훈의 등번호 39번을 달았다가 신용운이 경찰청에 입대하면서 19번을 2009년까지 달았습니다. 이후 군복무를 마친 원래 19번의 주인이었던 신용운이 경찰청에서 복귀함으로써 19번을 빼앗기고 21번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20번에서 28번으로 배번을 달았던 윤석민이 2010년 부진한 모습을 보여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으로 28번을 버리고 21번을 달았습니다. 2011년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가져간 등번호는 문현정이 달았던 11번. 그런데 2010 시즌 장성호의 반대 급부로 트레이드된 안영명이 한화로 다시 돌아가면서 그의 배번인 1번을 가져갔습니다!! 그러다 2012년 신용운이 2차 드래프트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19번을 다시 차지했습니다. 2011 시즌 달고 있었던 1번은 소집해제한 이범석이 가져갔습니다.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손영민 선수의 이름이 가명인 손울민으로 처리되었다가 1월 13일자 업데이트로 손영민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상 손영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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