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울브즈가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플래시 울브즈는 13일 오후 독일 베를린 유럽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서 킹존 드래곤X와 에보스 e스포츠를 꺾고 6연승으로 1위 자리를 질주했다.
플래시 울브즈가 이렇게 잘할 거라고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서 실력으로 판명됐다.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서는 탑라이너 '하나비'가 '장인'이라고 불리게 된 야스오를 선택해 맹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벌어진 에보스와의 경기서는 초반 '무진'의 트런들이 죽었지만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 30분 전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플래시 울브즈에게 덜미를 잡힌 킹존은 팀리퀴드와의 6경기서 승리하며 4승 2패로 2위를 유지했다. 킹존은 팀리퀴드와의 경기 초반 바텀서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가 2킬을 기록했다. 계속된 전투서 탈리야가 활약한 킹존은 '칸' 김동하의 카밀과 '프레이'의 칼리스타가 활약하며 손쉽게 승리를 쟁취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프나틱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게 패해 3승 3패로 RNG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서 벗어났던 팀리퀴드는 킹존에게 패하면서 에보스 e스포츠와 함께 1승 5패로 최하위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 MSI 3일차 순위 현황
1위 플래시 울브즈 6승
2위 킹존 드래곤X 4승 2패
3위 프나틱 3승 3패
3위 RNG 3승 3패
5위 팀리퀴드 1승 5패
5위 에보스 e스포츠 1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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