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청주 본즈 이도형 코치님입니다~!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시절
1993년에 입단하였고,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이후 홍성흔의 입단으로 주전에서 밀렸고,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동한 후 2002년 1월 17일에 강인권을 상대로 한 현금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에 이적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2010년 시즌 후 FA를 선언하였으나, 그를 원하는 팀이 없어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2013년 KBO의 육성 위원으로 위촉되었고, 2014년 시즌 후 강인권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면서 N팀 배터리코치로 보직이 변경된 최기문을 대신하여 고양 다이노스의 배터리코치로 영입되었습니다. 2017년 NC 다이노스의 박승호, 김광림이 팀을 떠나면서 NC 다이노스의 1군 타격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배우자 '김회정'
사촌 김유연과 사촌 관계입니다.
그의 서울학동초등학교 선배로는 전 국가대표 농구 센터 출신의 서장훈과 전 LG 트윈스의 투수 전승남이 있습니다.
그의 처가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데,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그의 장모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청주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이도형에 대한 응원의 의미로 피자를 배달시켰고, 피자가 배달되는 날마다 홈런을 치는 탓에 '피자도형'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또 다른 야구장에서보다 유독 장모의 고향인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맹활약해서, 미국 메이저 리그의 대표적 장타자 배리 본즈의 이름에서 유래한 '청주 본즈'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청주의 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 포지션은 포수이지만, 어깨 수술 이후 송구 능력이 저하되어 지명타자로도 자주 출장하였습니다. 2004년 8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주전 1루수 김태균과 백업 1루수 최진행이 모두 대타로 교체되어 1루수 대수비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간혹 1루수로 출장하였는데, 선수 생명을 끝나게 한 2010년의 부상도 1루 수비 중 충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KBO 리그 통산 끝내기 홈런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9년 7월 4일 KIA전에서 1점차로 뒤지고 있던 도중 투수 한기주를 상대로 팀 최다 연패 기록이었던 12연패를 끊어내는 끝내기 투런 홈런을 쳐 냈고, 팀 선배 정민철의 은퇴식이 열렸던 9월 12일 히어로즈전에서 1점차로 뒤지고 있던 도중 투수 조용준을 상대로 끝내기 3점 홈런을 쳐 내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히어로즈전 9점차 역전승은 당시 KBO 리그 역사상 최다 점수차 역전 타이 기록이기도 합니다
서울학동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이상 이도형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