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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푸드트립' 에이핑크 정은지 "술은 꺾어 마시는 거 아냐"

Talon 2018. 6. 26. 09:07

2018.06.20.

에이핑크 은지가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마지막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핑크 정은지와 모델 심소영이 스페인 테네리페를 여행했고, '윤식당2'에서 화제가 된 바라끼또를 마셨다.

이어 정은지는 "바라끼또는 한국에 와야 한다. 안 오면 굉장히 서운하다. 베트남에 연유 커피가 있지 않냐. 그런데 바라끼또는 거기에 약간이 기분 좋은 알코올이 섞여있다. 후끈하다"며 극찬했다.

특히 정은지는 살짝 맛만 음미한 심소영에 "술은 꺾는 거 아니다"라며 지적했고, 심소영은 "몰랐다.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이에 정은지는 "술은 원샷이다"라고 덧붙였고, 본인의 이마를 때리며 "은지야, 너 아이돌이다. 정신 차려라. 엄마한테 전화 올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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