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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신진영, 비시 게이밍 입단..'스위프트'와 재회

Talon 2018. 7. 21. 08:59

비시 게이밍이 미드 라이너 '코코' 신진영을 영입했다. 

비시 게이밍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무소속이었던 '코코' 신진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비시 게이밍은 "신진영은 '스위프트' 백다훈이 CJ 엔투스 시절 팀 동료로서 호흡을 맞춘 적 있다"며 "빠른 시일 내애 적응해 동료들과 함께 현재 팀 위기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제닉스 스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진영은 CJ 엔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당시 같은 팀에서 뛴 선수가 '스위프트' 백다훈이다. 이후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로 이적한 신진영은 중국 무대로 진출해 뉴비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다. 그렇지만 뉴비가 팀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들어가지 못하고 해체하자 터키 영크루 e스포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LPL 서머 서부 지구서 1승 5패(승점 -7)로 LGD 게이밍과 함께 최하위를 기록 중인 비시 게이밍은 '불비' 추화우를 주전 미드 라이너로 쓰고 있지만 4승 10패(KDA 1.75)로 부진하다. 스프링 시즌서 최악의 성적을 낸 이지훈도 서머 시즌서 1경기 출전에 그친 상황이다. 

한편 비시 게이밍은 15일 OMG와 LPL 서머 4주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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