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아프리카, kt전서 '모글리' 이재하-'에이밍' 김하람 선발 출전

Talon 2018. 7. 21. 09:08
'모글리' 이재하와 '에이밍' 김하람이 MVP전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스플릿 48경기가 15일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의 대결로 치러진다.

아프리카는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돌아온 후 첫 경기 상대였던 그리핀에게 0:2 완패를 당하면서 7승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승점 관리를 잘 해두었던 한화생명이 승수를 추가하자, 아프리카는 득실에서 밀려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6위인 kt 롤스터에게 패배한다면 5위, 이날 두번째 경기인 한화생명과 젠지 e스포츠의 경기 결과에 따라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2:0으로 승리할 시 두 단계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기도 하다.

이날 경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다가오는 가운데, 아프리카는 '모글리' 이재하와 '에이밍' 김하람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이재하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총 3번 경기를 치렀고, 스카너로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김하람은 자야, 야스오, 블라디미르를 중점적으로 기용하고 있으며, 블라디미르로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입권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아프리카가 kt를 꺾고 소중한 1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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