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할머니네 똥강아지' 남능미, 에이핑크 정은지와 만남 "손자 위해 연락"

Talon 2018. 8. 11. 10:28

2018.08.10.

‘할머니네 똥강아지’ 남능미가 손자의 생일을 위해 에이핑크 정은지와 만남을 주선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샤교양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남능미가 생일을 앞둔 손자 권희도의 선물로 에이핑크 정은지와 만남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능미는 코앞으로 다가온 손자의 생일선물을 고민했다. 그는 “뭘하면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은지양한테 전화를 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남능미는 정은지와 만남을 기대하며 큰 꽃다발을 준비하는 손자에 서운함을 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제 그렇게 자상했다고 꽃 이름을 하나하나 물어보더라. 괘씸한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마냥 들뜬 손자는 “심장이 안뛰는 것 같다. 다리가 풀릴 뻔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생일을 맞은 권희도를 위해 솔로곡 ‘하늘바라기’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물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