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찬호 선수입니다~!
2016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년 5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인천창영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
2016 시즌 입단 후 루키군에 있다가 6월 1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퓨처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고졸 선수답지 않은 빠른 성장세로 퓨처스리그 마무리를 꿰찼습니다. 6월 한 달간 11경기에 출전해 승패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0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팀 내 퓨처스리그 월간 MVP로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7월에는 8경기에 나와 8.1이닝 4세이브 ERA 1.08이라는 수준급 성적을 올렸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필승계투로 출전해 28경기 31이닝 ERA 2.32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퓨처스리그 첫 시즌을 마쳤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정식선수로 등록되었으나 1군에 올라오지는 못했습니다.
2017년 5월 23일 드디어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5월 25일 드디어 17대 6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에서 등판했습니다! 최종 결과는 1이닝 2K 2피안타 무실점으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 충분했습니다.
5월 30일 kt전에서 9회말 8대2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습니다. 결과는 1이닝 2K 2피안타 1실점. 비록 실점은 있었으나 각도 큰 슬라이더를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7월 13일에 다시 올라왔으나, 1이닝 1실점, 0.1이닝 5실점, 2이닝 1실점으로 3경기에서 매번 실점을 한 뒤 ERA 11.81을 찍고 7월 22일 다시 2군으로 갔습니다.
2군에서는 3점대 ERA에 9세이브를 보여주면서 준수한 마무리투수인데 1군만 올라오면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2군에서는 준수한 셋업맨이었으나 1군에서는 배팅볼 기계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김대유와 함께 1/2군의 수준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김태우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이홍구, 김정빈, 봉민호, 이건욱, 최정용과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음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김정빈과 함께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상 김찬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