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프로게이머 김선엽

Talon 2018. 10. 4. 09:38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QO 김선엽 선수입니다~!


도타 2의 프로게이머. 전 AKMA 팀 소속이었다가 fOu에 합류한 미드 솔로 및 캐리 담당. NSL 시즌 1 4강전을 앞두고 탈퇴. 시즌 2에서 전 StarTale 소속 김상호 등과 함께 5InQ 창단 후 KDL 시즌 1 중반까지 활동하다가 Cynical을 필두로 팀원들에 의해 방출되었고 솔랭하며 한동안 아프리카에서 개인 방송을 하다가 피닉스 팀의 권유로 스타래더 시즌 9부터 합류했습니다. 당시 피닉스에는 솔라라가 미드를 보고 있어서 KDL 규정상 교체가 불가능했기에 같은 시기에 스타레더 한국 예선부터 피닉스에서 활동, KDL 시즌 2 때부터 피닉스 미드로 굳어졌습니다.


5inQ는 큐오와 시니컬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팀. NSL 시즌 2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큐오의 스로잉 전설과 피지컬은 이 때 많이 알려지게 됩니다. 큐오가 흥하면 흥하고 망하면 처절하게 망하는 팀 컬러를 가졌지만 매우 공격적인 성향과 큐오부터 시작하는 집단 스로잉은 많은 도타 2 유저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리고 NSL 시즌 3에서 EoT Hammer를 상대로 2세트까지 매우 유리하게 가져갔음에도 3세트에 큐오가 퍼지를 픽하면서 3:2 역전이 일어났고 이 때 대부분의 팬들과 배팅러들을 멘붕시키며 "큐오야 고맙다!"란 유행어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트위치에서는 "오인큐 팬보이들 고맙다"고 난리 법석.


하지만 이런 일을 포함해 평소 행실이 안 좋았는지 시니컬이 총대를 매고 큐오를 쫓아내며 팀에 이상 징조를 보이게 됩니다.


큐오가 나간 후 잠깐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만, 바로 폭풍 같이 연패하며 KDL 시즌 1 티어 결정전 마지막 세트에서 퍼지, 미포를 픽하고 화려하게 말아먹었습니다. KDL 티어 결정전에서 EoT Hammer를 이기고 티어1에 갔지만 마지막엔 다시 EoT Hammer에 패해 티어 2가 된 게 아이러니합니다.


하지만 이전부터 해체설이 돌았고 공식 기사 하나 없이 그냥 해체. 김상호는 몽키스패너, 시니컬은 포커페이스에 합류했습니다. 사건과 f(x)는 티어3에서 티어2를 목표로 Book Buyers에 합류했습니다.


2016년에는 MVP피닉스 선수들이 인터내셔널 배틀 컵에 참가하기 위한 이름으로 예토전생당했습니다.


이상 김선엽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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