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스카우트' 이예찬 활약한 EDG, 프나틱에 1세트 선취

Talon 2018. 10. 22. 09:57
'스카우트' 이예찬이 르블랑으로 8킬 노데스 10어시스트로 협곡을 지배했다.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4경기 1세트가 진행됐다. EDG는 '스카우트' 이예찬과 '아이보이'를 앞세워 완벽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극초반부터 '스카우트' 이예찬의 르블랑이 1레벨 한타에서 '힐리쌍' 알리스타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EDG는 7분까지 3킬을 추가하면서 르블랑과 '아이보이' 자야가 괄목할 만한 격차를 벌렸다.

두 팀은 11분경 협곡의 전령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한타를 벌였다. 프나틱이 전령을 명분 삼아 싸움을 열 것을 노린 EDG는 이예찬의 날카로운 스킬 사용과 '하로' 신 짜오의 대미지로 '브위포' 스웨인과 '캡스' 이렐리아를 꺾었다. 이예찬의 르블랑은 4킬 노데스 1어시스트로 그야말로 '괴물'이 됐다.

17분경 EDG는 프나틱의 바텀 2차 포탑을 공성하면서 한타가 벌어졌다. 포탑이 다소 늦게 무너지면서 프나틱이 기회를 얻는 듯 보였으나 EDG는 성장 격차로 프나틱의 챔피언들을 처치하고 킬 스코어를 10:2, 골드 격차는 7천까지 벌렸다.

EDG는 21분경 '브위포' 스웨인을 잡아내고 화염 드래곤 3스택을 쌓아 승리 굳히기 단계에 돌입했다. 24분에 프나틱의 블루 버프 앞 한타에서 에이스를 거둔 EDG는 바론을 사냥해 쐐기를 박았고, 27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 2018 롤드컵 8강 
▶4경기 프나틱 vs 에드워드 게이밍 
1세트 프나틱 패 vs 승 E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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