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아주부, 이윤열 영입...스타2 프로팀 창단 박차

Talon 2012. 12. 17. 18:08

아주부 코리아가 '천재 테란' 이윤열을 영입해 '스타크래프트 2' 팀 창단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아주부 코리아는 지난 10월 임성춘 전 MBC게임 해설위원을 감독으로 영입 한데 이어 이윤열 선수를 매니저로 영입하는 하는 등 SC2팀 창단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함께 활동할 프로게이머선수들도 모집 중이다.


2001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지난 6월 은퇴한 이윤열은 12년간 개인리그 6회 우승과 e스포츠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천재 테란'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아 왔다.

아주부 코리아 신재학 COO(업무최고책임자)는 "이번 이윤열 선수의 매니저 영입은 향후 팀에서 활동할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안정적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주부의 LOL팀과 함께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SC2팀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독일의 게임 전문 미디어 그룹 '아주부(AZUBU)'의 한국 지사인 아주부 코리아는 프로선수단 운영을 시작으로 리그 후원, 아마추어 선수 육성, 방송 콘텐츠 기획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 중인 국내 최초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길드워2 프로팀 등을 운영중이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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