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소개할 팀은 바로~
G2 Esports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2014년 2월 11일 창단하였으며, 원래 팀명은 Gamers2였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베인글로리, 로켓 리그, 하스스톤, 콜 오브 듀티 시리즈팀을 운영중이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 선수 한 명을 후원중입니다.
CS:GO 팀은 2016년 02월 1일 G2로 넘어온 Titan은 소스 팀이자 글옵 초기 강호였던 Team Verygames가 해체된 후 넘어간 선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었습니다. Verygames는 지금의 EnVyUs로 이어진 1세대 LDLC.com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팀이었고 오히려 happy의 LDLC.com보다 우위에 있던 팀이었습니다. 스웨덴의 NiP가 글옵 초기 87연승을 하는 미친 성적을 낼 때에 프나틱과 VP와 함께 NiP에 대적할 수 있었던 팀. 글옵에서 Zeus, pronax 등과 함께 IGL 탑이라 불리는 Ex6tenz가 있는 팀이었습니다. 이후 Verygames가 2013년 끝에 해체하면서 선수들이 그대로 넘어간 팀이 타이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오셀롯의 2번째 유산, 프나틱과 오리진의 시대를 종결낸 유럽의 새로운 돌풍.
암흑군주에서 RNG를 격파한 롤드컵 돌풍의 주역으로
2016 스프링 시즌부터 EU LCS에 새로 합류한뒤 유럽 최강팀으로 떠오른 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가 CEO로 있는 팀입니다. 그러나 3연속 우승의 업적에 비해 인기도는 놀랄 만큼 저조한 팀입니다. 대리기사 출신의 공포의 외인용병, 입을 털다가 국제대회만 나가면 폭망하는 치기어린 미드, 그리고 전통의 올드비들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갈기고 떠나온 봇듀오까지 유럽에서는 완벽한 악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명코치로 칭송받던 영벅과 좋은 사장으로 평가받던 오셀롯마저 종종 입을 털기 시작했으며 TSM 논란의 중심이던 Weldon까지 영입하며 시즌 7에는 가히 유럽의 빌런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은 2018년 8월 10일 PENTA Sports선수들을 전원 영입시켰습니다. 이적 후 Six Major Paris 2018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1위팀의 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베인글로리 팀은 SK Gaming과 더불어 몇안되는 베인글로리 프로 게임단입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베인글로리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리그 2에도 참가했습니다. VGL 유럽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등 떠오르는 신흥 강호입니다.
로켓 리그 팀은 전작부터 현재까지 쭉 최정상급의 실력과 최고의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Kronovi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팀의 인기도 상당한 편. RLCS 시즌1에서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iBUYPOWER COSMIC의 로스터를 G2가 그대로 인수했지만, 시즌2 NA지역리그에서 7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탈락한 후 Kronovi를 제외하고 로스터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Rizzo, JKnaps를 영입하여 RLCS 시즌3에 참가중입니다. 항상 강력한 RLCS Final 진출후보팀들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상 G2 Esports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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