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스스톤'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 1인 모험 모드 추가

Talon 2018. 12. 19. 09:0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1인 모험 '대난투(Rumble Run)'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대난투를 통해 유저는 트롤 검투사 리카르가 돼 상대 팀의 용사들을 물리쳐 구루바시 투기장의 최강자에 올라서야 한다. 

대난투 시작 시 무작위로 선정되는 세 개의 제단 중 하나를 선택, 플레이어의 직업 기반 팀이 결정된다. 제단은 각 로아별로 세 개씩 총 27개의 가짓수가 존재하며 강력한 지속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전술적 결정을 요구한다. 

제단은 게임의 시작과 동시에 소환되며, 죽는 대신 세 턴 동안 무력화돼 휴면 상태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제단은 보호하면서 상대의 제단을 무너뜨리기 위해 신중하게 전략을 펼쳐야 한다. 

구루바시 투기장에 입장 시 10개의 카드로 구성된 카드 덱을 활용하며 상대 팀 용사를 물리칠 때마다 하수인, 주문, 팀원 등을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대난투에서만 볼 수 있는 팀원 하수인들과 강력한 효과의 제단(Shrines)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인 모험을 모두 완료한 이들은 '대난투의 최강자' 카드 뒷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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