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100 Thieves입니다~!
2016년 은퇴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프로선수였던 Nadeshot이 콜 오브 듀티 프로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창단된 e스포츠 팀이었으나 2년 동안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해체하였습니다. 2018년 NBA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제휴를 맺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했고, 2018년 8월 2년 만에 콜 오브 듀티 팀을 재창단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8 시즌 이후 리빌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썸데이, 코디 선, 리바이 등 주요 전력들이 전부 접촉허가로 풀렸습니다. 2부리그의 린세니티와 스턴트는 아예 탈퇴. 물론 접촉허가기 때문에 재계약이 가능하지만 저 중 하나라도 빠져나가면 전력하락이 큰 상황.
다행히도 썸데이와는 2020년까지 재계약을 성공했습니다. 이후 류가 결국 세윌을 이기지 못하고 코치로 전향했고 그 자리는 2018년 로컬이 된 후히로 채웠고, 남은 용병쿼터 한자리는 뱅으로 채운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11월 23일, 코디선이 나가고 뱅, 후히를 영입하면서 썸데이-안다-후히-뱅-아프로무의 주전로스터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코디선->뱅은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맞긴 하지만 류->후히는 용병쿼터 안먹는거 빼면 차이점을 전혀 찾을수가 없고, 서폿에 정치루머 제외하고 봐도 18 서머~롤드컵 폭망의 원흉 1순위인 아프로무를 그대로 쓴다는건 좋게보기 힘듭니다. 뱅이 아프로무에게 봉인당하거나 안다가 롤드컵 폼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19시즌은 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여담으로 한국인만 셋에 코칭스텝까지 한국인이여서 안다랑 아프로무가 한국어 배워야한다는 드립이 나오는 중입니다. 아프로무면 몰라도 안다는 한류팬이라서... 진짜 그럴수도 있습니다.
CS:GO 팀 멤버 3명은 Immortals 시절 이전 메이저 대회인 PGL Major Krakòw 2017에서 준우승을 한적이 있기에 2018년 1월 19일 부터 진행될 예정인 메이저 대회인 ELEAGUE Major 2018에 레전드 시드로 참가 예정. 하지만 비자 문제로 불참을 선언한 후 1월 15일 팀원중 한명인 kNgV-가 분석가이자 칼럼니스트인 Thorin에게 과격한 발언으로 구단측에서 방출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후 6일뒤에 공식 경기도 치뤄보도 못하고 또 다시 해체했다가 Nao Tem Como라는 새로운 팀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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