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베일 벗은 에이핑크 '응응', 하이라이트만 들어도 대박 예감

Talon 2019. 1. 9. 08:43

2019.01.04.



그룹 에이핑크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곡 ‘%%(응응)’의 베일이 차츰 벗겨지고 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4일 자정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과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롤링 뮤직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1분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타이틀곡 ‘%%(응응)’ 을 포함해 ‘안아줘요’, ‘느낌적인 느낌’, ‘줄다리기’, ‘Enough’, ‘기억 더하기’ 등 에이핑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6개의 다채로운 곡들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왔다. 또 그간 공개됐던 에이핑크 멤버들의 티저가 담긴 영상이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했다.

특히 신곡 ‘%%(응응)’의 몽환적인 사운드가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강렬한 히트를 예감케 했다. ‘행복할래 큰 기쁨에 벅차오르게 만들어줘 자신 없음 Goodbye, 진심 없는 그 달콤한 말은 Thank you but sorry’라는 가사가 ‘1도 없어’ 보다 더욱 강해진 ‘청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응응)’은 ‘1도 없어’에 이어 또 다시 최강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신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더불어 에이핑크의 미니 8집 ‘PERCENT’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을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안아줘요’, 칠(Chill)한 사운드의 댄스곡이 멤버들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느낌적인 느낌’, 세련된 스윙(Swing) 장르의 화려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신스팝 댄스곡 ‘줄다리기’, 사랑하지만 이대로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은 힙합 사운드 곡 ‘Enough’, 편지를 노래하는 듯한 가사와 슬픈 멜로디의 곡 ‘기억 더하기’ 등의 곡들이 수록돼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서 신곡 ‘%%(응응)’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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