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코어장전'-'크라운', 북미 LCS 개막전서 승리

Talon 2019. 1. 29. 08:53

롤챔스서 북미 LCS로 넘어간 '코어장전' 조용인과 '크라운' 이민호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서 LCS 경기장에서 열린 LCS 2019 스프링 개막전서 팀리퀴드와 옵틱게이밍, 팀솔로미드, 플라이퀘스트, 클러치 게이밍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젠지e스포츠에서 팀리퀴드로 이적한 조용인은 클라우드 나인과의 경기서 브라움을 선택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클라우드 나인서 이적한 '옌슨'은 카시오페아로 10킬 2데스 7어시스트,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 루시안으로 6킬 2데스 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옵틱게이밍의 '크라운' 이민호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과의 경기서 리산드라를 선택해 '파워오브이블'의 제라스를 압도했다. 반면 관심을 모았던 '뱅' 배준식이 속한 100씨브즈는 팀솔로미드에게 패했다. 배준식은 루시안으로 1데스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라이퀘스트는 골든 가디언스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은 이즈리얼로 7킬 2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러치 게이밍도 에코 폭스를 제압했다. '후니' 허승훈은 럼블로 3킬 2데스 6어시스트의 기록을 냈다. 에코 폭스는 kt 롤스터서 합류한 '러시' 이윤재가 카서스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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