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최익성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저니맨 최익성 님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경주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던 그는 백인천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1997년에 두각을 나타내 최전성기를 누렸으며, 이 해에 22홈런과 33도루로 20-20 클럽에 가입한 적이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그러나 이듬해 강동우의 등장과 서정환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주전에서 밀려 1999년 투수 노장진을 상대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1999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대타로 나와 가득염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쳐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LG 트윈스 시절

무려 6번이나 팀을 옮겨 다녀 역대 최다 트레이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2000년에는 선수협 사태에 휘말리며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홍현우의 보상 선수로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하여 시즌 중 구단의 모기업이 바뀌었습니다.

2002년 시즌 중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했습니다.

2004년에 친정 팀 삼성 라이온즈에 다시 돌아오기도 했으나 방출당했습니다.

SK 와이번스 시절

2005년에 SK 와이번스로 옮겼으나 시즌 후 SK 와이번스에서 방출,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어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모든 팀에서 뛰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한화 이글스에서 유일하게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였던 동봉철과 이동수 선수처럼 팀 이적이 잦았던 '저니맨'형 선수였습니다.

2009년에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소주방을 운영하며, MBC의 주말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도 출연했습니다.

 2010년에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담은 져니맨을 썼습니다. 그렇게 자신이 출판사도 만들었는데 현재 그가 사장인 RJ 컴퍼니입니다.

 2011년에는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담은 '밴드 운동법'책인 '밴드 테라피, 기적의 10분 0.0069'를 썼습니다.

 2012년에는 강남구 신사동에 저니맨 야구육성 사관학교를 열었으며, 민경수가 LG에서 방출당한 후 그의 손을 거쳐 갔습니다. 2016년 말 새로운 독립야구단 저니맨 외인구단의 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

경주고등학교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

MBC - TV 사과나무 출연 및 방송

이상 최익성 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