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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리얼 5.2채널 게이밍 헤드셋 B1000R 정식 출시

Talon 2019. 2. 15. 09:32


아프리카 프릭스와 다나와 DPG, 그리고 블라썸 등 e스포츠 게임단을 후원하는 앱코가 ABKO HACKER B1000R 리얼 5.2 RGB 진동 게이밍 헤드셋(이하 B1000R)을 출시하였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라인업되는 B1000R 헤드셋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속에 과하지 않은 절제된 디자인 요소가 우아함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의 헤드셋이다. 두툼한 이어패드와 쿠션감이 눈에 보이는 엠보싱 형태의 푹신한 헤드 밴드가 편안한 착용감을 예상케 한다. 실제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작된 B1000R 헤드셋은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며, 특히 90도 회전이 가능한 좌/우 양옆의 이어캡은 보다 폭넓은 각도에서 높은 밀착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B1000R 헤드셋의 가장 큰 장점은 50mm 대형 네오디뮴 유닛이 뿜어내는 선명하고 역동적인 사운드와 가상 채널과는 비교 불가한 확실한 리얼 채널만의 음 분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감이다. 그와 더불어 중저음에 반응하는 바이브레이션 기술은 화면 속 현장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경험을 사용자에게 선사해준다.

사운드 환경은 채널 분리 없이 단순히 음을 출력하는 방식인 모노, 좌우 음분리 채널을 구성한 스테레오, 스테레오에 우퍼를 추가해 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2.1ch이 일반적이며, 전후좌우 방향감을 느낄 수 있어 영화관 등에 활용되고 있는 센터1/프론트2/리어2로 구성되는 5.1ch 그리고 여기에 사이드2를 추가한 7.1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B1000R 헤드셋은 약간은 생소할 수 있는 리얼 5.2 채널 구성을 채택했다. 

사운드 환경 중 5.2 채널은 5개의 방향성 스피커 유닛과 2개의 서브 우퍼 유닛으로 구성된 사운드환경으로 전후좌우의 충분한 방향감은 물론이고 2개의 우퍼를 통해 더욱 강조된 저음부가 사운드를 보다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게 표현해 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장점은 4D의 영역인 진동기능과 시너지를 발휘해, 특히 사운드의 웅장함이 필요한 영화감상 및 적 방향의 확인, 그리고 총격/충돌/폭발음의 현실감이 필요한 게이밍 환경에서 B1000R 헤드셋이 최고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기능을 담은 멀티 컨트롤러를 통해 각 스피커별로 세밀한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마이크 조절 및 이어캡 RGB LED의 on/off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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