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신규 전장 '파리', 20일부터 정식 서버 적용

Talon 2019. 2. 23. 11:46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전장 ‘파리’가 오늘부터 게임 내 적용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고 20일(수) 밝혔다.

신규 전장 ‘파리’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는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카바레 루나(Cabaret Luna), 메종 마라(Maison Marat) 등 예술과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파리’ 전장을 플레이 가능하다. 단,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

자세한 정보는 전장 소개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성공적인 오프닝 위크를 기념해 3월 24일(일)까지 ‘오버워치 리그 매드무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금) 개막된 2019 시즌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결과는 물론, 매 순간 짜릿한 순간을 연출하며 시즌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본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오버워치 리그 팬은 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의 최고 플레이 장면, 예상을 뛰어넘는 순간 등 스테이지 1 기간 중 본인이 직접 뽑은 최고의 순간을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러 작품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버워치 리그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응모자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2등과 3등에게는 상금 150만원(2명)과 50만원(3명) 각각 지급한다. 이 외에 상위 30위에 포함된 지원자에게는 5만원 상당 키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상작은 4월 2일(화) 이후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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