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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개막 3연승' 뉴욕 엑셀시어 유현상 감독 "LAV 까다로운 상대, 선수들이 잘 해내"

Talon 2019. 2. 26. 12:34


뉴욕 엑셀시어가 개막 이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경기만 치른 팀을 제외하면 유일한 무패 팀이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인근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1 2주 2일차 경기에서 뉴역 엑셀시어가 LA 발리언트를 격파했다. 이날 뉴욕 엑셀시어는 4세트까지 상대와 한 세트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고, 결국 연장 5세트까지 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뉴욕 엑셀시어 유현상 감독은 3연승 소감을 밝혔다.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경기 도중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대응해줘서 고맙다는 것. 상대인 LA 발리언트가 생각보다 거리와 간격 조절을 잘 해서 까다로웠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템포를 조절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어 유현상 감독은 이날 수훈 선수로는 자폭으로 24킬을 기록한 '메코' 김태홍을 꼽았고, 다음 경기인 휴스턴 아웃로즈 전에서도 피드백을 통해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3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뉴욕 엑셀시어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5일 아침 6시 30분에 휴스턴 아웃로즈를 상대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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