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한빛소프트, '오디션' 선수와 e스포츠 활성화 간담회 개최

Talon 2019. 3. 2. 12:54

<지난해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현장>


한빛소프트는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 선수 8명과 간담회를 오는 23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게임 개발 방향, 올해 토너먼트 대회 운영 방향, 스타 플레이어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오디션'을 10년 이상 즐겨 온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지닌 인물들이다. 이 중 정루드(정종찬) 선수는 지난해 제2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에서 대표팀으로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 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오디션'의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에 한걸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오디션'은 매년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를 치르며 가능성을 확인 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는 연인·친구,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 참가선수 부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의 특징이 반영된 행사로 치러졌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한빛소프트는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오디션 글로벌 대회를 열어왔고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오디션'이 e스포츠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유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