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을 꺾고 롤챔스 3연승을 기록한 킹존 드래곤X '데프트' 김혁규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킹존은 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킹존은 시즌 7승 4패(+6)로 5위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 시즌 5패(6승)째를 당한 한화생명은 6승 5패(0)으로 6위.
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한화생명전이 플레이오프 안정권이 되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2세트는 많이 사용한 픽이었는데 1세트는 처음 시작할 때는 밴픽 구도가 짜여질 줄 몰랐다. 당황했다. 다음 경기 때는 연습한 픽 위주로 나올 수 있도록 코치님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MVP 점수 1,000점에 오른 소감에 대해선 "우리 팀이 후반에 가서 이기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원거리 딜러가 주목받는 거 같다"며 겸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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