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2K

북미 NBA e스포츠 리그, 2019 시즌 드래프트서 최초 여성 선수 선발

Talon 2019. 3. 10. 08:21

미국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인 NBA 2K 리그에서 최초로 여성 프로 선수가 탄생했다.

NBA 2K 리그는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NBA 2K18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로, 2018년 5월에 처음 막을 올렸다.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 히트, LA 레이커스 등 총 21개의 NBA 구단이 NBA 2K 리그 팀을 보유하고 있고, 트위치에서도 모든 경기가 생중계 될 정도로 북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19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NBA 2K 리그는 지난 6일 드래프트를 진행했고, 리그의 총괄 매니저인 브랜던 도노후는 치키타 에반스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즈의 소유팀인 워리어즈 게이밍에 지명됐음을 밝혔다. NBA 2K 리그에서 지명된 첫 여성 프로 선수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워리어즈 게이밍의 모자를 쓰고 무대 위에 오른 치키타 에반스는 "난 축복받았다"며 북받친 감정을 드러냈다. 진행자가 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묻자 치키타 에반스는 "팀이 나에게 필요로 하는 역할이 있다면 내 역할은 바로 그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9 NBA 2K 리그는 오는 4월에 개막해 7월 중순까지 정규 시즌을 치르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플레이오프와 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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