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철권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아프리카TV BJ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아프리카TV(067160)는 ‘2019 철권 BJ멸망전’ 시즌1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BJ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인기 게임 BJ들이 참여해 승부를 펼치는 캐주얼 e스포츠 리그다.
이번 철권 BJ멸망전에는 ‘BJ철권무릎’, ‘BJ엠아재’, ‘제너럴’, ‘S2도토링’, ‘소용돌이’, ‘철권이카리’, ‘STJ4’, ‘OKAY Tekken’ 등 국내 유명 철권 플레이어 24인이 참가한다. 24인의 BJ는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우승에 도전한다.
조별 리그는 오는 22일부터 4월9일까지 두 개 조로 나뉘어 총 5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조별 리그 최종 상위 4개 팀은 오는 4월12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준우승팀에겐 200만원, 3등팀에겐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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