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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터뷰] '라스칼' 김광희, "같이 있던 형의 자리 느껴져"

Talon 2019. 4. 9. 22:58



팀이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가는데 힘을 보탠 킹존 드래곤X '라스칼' 김광희는 첫 다전제를 치르는 소감에 대해 "지난 해 한 세트 출전해봤지만 전체는 처음이라서 긴장됐다"며 "밴픽에서 강동훈 감독님이 예상한대로 잘 됐다"고 설명했다. 

킹존은 5일 열린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담원게이밍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킹존은 6일 벌어지는 2라운드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김광희는 처음으로 정규시즌 주전으로 뛴 소감에 대해 "책임감이 생겼고, 재미있었지만 조금 힘든 것도 사실"이라며 "같이 있던 형('칸' 김동하)의 자리가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2라운드서 8승 1패로 상승세 이유를 묻자 그는 "팀적으로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말을 안해도 안다. 팀이 된 느낌이다. 또 밴픽에서도 잘 됐다"며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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