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 정글러인 '엑시미디' 제이크 푸체로는 팀 스타일이 '후반 지향적', 젠지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에 대해 "우리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팀 리퀴드는 12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센터에서 MSI 3일차 경기서 SK텔레콤 T1과 플래시 울브즈에게 패해 2연승 뒤 4연패에 빠졌다.
정글러 '엑시미디' 제이크 푸체로는 경기 후 인터뷰서 "전반적으로 우리 팀 선수들에게 안 좋은 날이었다"며 "남은 2~3일 잘할지 고민해보면서 어떻게든 4강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후반을 바라보는, 한국 팀 중에는 젠지e스포츠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에 대해선 "우리는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중후반 챔피언을 선택해서 그렇지, 초반 챔피언을 선택하면 공격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래시 울브즈 전처럼 초반에도 공격적으로 할 수 있지만 실수를 하는 바람에 미끄러졌다. 여전히 우리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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