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경기서 이긴 건 서로 신뢰가 높았기 때문이다."
팀 리퀴드를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으로 이끈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은 승리 이유에 대해 '서로 간의 신뢰'라고 들었다.
팀 리퀴드는 17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강 인빅터스 게이밍(IG)와의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팀 리퀴드는 18일 열리는 SKT T1과 G2 e스포츠의 승리 팀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일리앙 펭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리가 이기게 된 건 서로 신뢰가 높았기 때문이다"며 "2세트서 베인을 선택할 때는 연습 결과도 안 좋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불안감도 있었지만 팀원들이 믿어줬다. 우리는 메타가 아닌 챔피언을 자주 하는데 서로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결승전 상대에 대해선 "'페이커' 이상혁의 SKT와 하고 싶지만 G2도 IG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며 "어디가 이길 거로 예상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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