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Lockdown 진재훈 선수입니다~!
히오스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형인 Hide와 함께 MVP Black의 창단 멤버로 영입되었으나, 이후 하이드는 MVP Sky로 가면서 다시 형과 함께 같은 팀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MVP Black을 나와서 MRR 출신인 홍코노, 다미, 덕덕과 함께 Tempest 팀을 창단 했습니다. 이후에는 Tempest의 암살자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dami의 영입 이후에는 원거리딜러/서브딜러로 어느정도 굳혀졌습니다. 동시에 Tempest팀의 주장이자 구단주.
MVP Black 시절에는 팀의 서브탱커로서 그 당시 비주류로 취급 되었던 소냐와 스랄을 픽하면서 소냐를 주류 픽으로 끌고오는데 큰 기여를 했었습니다.
Tempest 이적 이후에는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리밍, 한조 등의 스킬샷 중심의 암살자에 특하며, 운영과 빠른 공격 지원을 동시에 해내는 폴스타트를 기가 막히게 다루어서 Tempest가 슈퍼리그 시즌2와 섬머챔피언쉽 재패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서브딜러로서 대회에서 넓은 영웅 폭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자신있는 폴스타트를 포함해서 근딜인 스랄, 마이에브는 물론 원거리 평딜인 해머나 피닉스, 메이지인 리밍 제이나, 그 외 원거리 딜러인 한조 트레이서 겐지 등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남들이 잘 안가는 특이한 특성을 많이 찍는데 스랄 16에 광풍을 찍거나 한조로 용의 일격을 고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영웅은 스랄이라 하며, 실제로 아무도 스랄을 쓰지 않던 히오스 출시 초창기에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였고, 꾸준히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후반기에서 스랄을 서브딜러 포지션으로 꺼내서 자주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가장 자신 있는 영웅은 모든 영웅 폴스타트라고 했습니다.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 정확한 스킬샷과 게임플레이, 인터뷰와 타 선수의 언급으로 밝혀진 과묵한 면모...를 보고 팬들에게서 락파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같은 팀에서 지원가를 맡고 있는 진경환과는 서로 형제 사이.
한때 머리를 길게 하고 대회 일정을 소화했었을때, 생각보다 곱상한 외모 때문에 락고은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2018년에 다미가 머리를 기르면서 다미가이 이미지를 조금 뺏어왔습니다.
스타 덕후로 알려져 있으며, 스타 영웅들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메피스토 밸런스 패치 때 해머가 너프되자 방송에서 좋아했는데 아쉽다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8년 1월 27일 GLuck과의 경기 후 Sign선수가 인터뷰를 했는데 Tempest의 최고 권력은 구단주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상 진재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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