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씨브즈 전 미드라이너였던 '후히' 최재현이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한다.
29일 오전(한국 기준) 미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골든 가디언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19 LCS 서머를 앞두고 전체 로스터를 공개했다. 1군 로스터는 스프링 스플릿과 동일하지만 2군인 아카데미 로스터에 '후히' 최재현이 포함되는 등 큰 변화가 생겼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의 전 탑 라이너인 '다르샨' 다르샨 우파드햐야가 '지그' 데릭 샤오를 대신해 탑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고, 'FBI' 후앙 빅터가 원거리 딜러로 활동한다. 100 씨브즈의 미드라이너였던 '후히' 최재현은 포지션을 변경해 골든 가디언스의 서포터가 됐다.
골든 가디언스는 2019 LCS 스프링에서 9승 9패로 5위를 차지했고, 아카데미 팀은 지난 북미 아카데미 2019 스프링에서 7승 11패로 8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9 LCS 서머는 오는 6월 1일 클라우드 나인(C9)와 플라이 퀘스트의 경기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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