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아이돌들의 게임 대전, OGN 게임돌림픽 2019 17일 공개 녹화.. 김희철 대 신동 팀으로 진행

Talon 2019. 6. 11. 10:47


OGN이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의 개최를 알리며 오는 17일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는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들과 연예인을 초청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4개 팀으로 진행됐던 종전과 다르게 김희철 팀과 신동 팀, 두 개의 팀으로 나눠질 예정이며 종목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저스트 댄스 2019 외 여러 가지 아케이드 게임과 배그 모바일 이모트 댄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각 종목에 걸린 골든카드를 더 많이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진행 방식으로 두 팀 간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예상된다.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에 참가가 확정된 아이돌은 NCT(태용), B1A4(공찬), 핫샷, 엔플라잉(승협·재현·차훈,회승), 아스트로, 프로미스 나인, 에이프릴, 다이아, 켄타. TRCNG, 베리굿 (조현·서율·고운), 소나무, 체리블렛, 온앤오프 등으로 다양한 아이돌이 참가하여 전의를 불태울 예정이다.

다채로운 아이돌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임하는 각오도 형형색색이다. 지난 시즌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던 NCT 태용은 “즐겁게 플레이하며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고, 소문난 게임 고수인 B1A4의 공찬 역시 “자신과 한 팀이 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첫 출전하는 JBJ 켄타 역시 “열정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OGN은 오는 17일에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 녹화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10일 저녁 7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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