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상대로 올킬 경험, 팀 에이스로서 2라운드 맹활약해야
제8게임단의 에이스 전태양.
스타크래프2(이하 스타2)로 진행되는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가 종료되고 오는 5일 승자연전방식의 2라운드가 시작된다. 포스 넘치는 올킬과 에이스결정전 이상의 짜릿함을 선사힐 역올킬이 프로리그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각 팀 에이스들의 힘자랑에서 누가 가장 특급 에이스로 살아 남을 지, 혹은 신예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올킬로 깜짝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각 팀의 예비 올킬러들을 분석해 봤다. < 편집자 주 >
제8게임단의 '떠오르는 태양' 전태양이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에서 올킬에 도전한다.
전태양은 과거에 공군 에이스를 상대로 박영민-손석희-변형태-이성은을 꺾고 생애 첫 올킬을 달성한 바 있다. 강력한 테란전을 구사했던 상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이룬 성과였다. 비록 오래 전 얘기지만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어느덧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전태양에게 이제 올킬은 깜짝 뉴스가 아닌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가 됐다.
다행히 전태양의 최근 기세는 나쁘지 않다. 현재까지 5승 5패로 다승 2위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GSL 코드S에도 진출하는 등 몸이 풀린 상태다. 현재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팀들 중 코드S에 진출한 선수는 다섯 명에 불과하다.
또 현재 3연승을 기록 중인 김도욱의 상승세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기세가 중요한 위너스 리그의 특성상 김도욱의 깜짝 올킬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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