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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서머] 프나틱, 파죽지세의 G2 꺾고 5전 전승

Talon 2019. 6. 27. 10:31

G2e스포츠의 연승을 저지한 팀은 프나틱이었다. 

프나틱이 G2를 제압하고 LEC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프나틱은 22일 오후 독일 베를린 LEC 경기장에서 열린 LEC 서머 3주차서 G2를 제압했다. 

프나틱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이후 무적 행진을 이어가던 G2(4승 1패)의 연승을 저지했다. 개막 이후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레넥톤, 그라가스, 트위스트 페이트와 함께 바텀에는 카르마, 파이크를 선택한 프나틱은 경기 초반 탑으로 라인 스왑을 한 '캡스'의 아칼리를 상대로 '브위포'의 레넥톤이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캡스'가 곧바로 '브위포'를 잡아냈지만, 탑으로 갱킹을 시도한 '브록샤'의 그라가스에 죽고 말았다. 미드서는 3인 타워 다이브로 '원더'의 이렐리아를 처치한 프나틱은 경기 6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2대1 교전서 다시 한 번 '캡스'를 잡았고 미드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7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긴 프나틱은 G2의 추격에 고전했다. 그러나 경기 12분 탑에서 '원더'의 이렐리아를 끊었고, 1차 포탑을 철거했다. 바텀서는 '힐리생'의 파이크'가 '캡스'를 상대로 킬을 따냈다. 

프나틱은 경기 14분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킬을 챙겼고, 경기 16분 벌어진 미드 전투서는 G2의 4명을 잡아냈다. G2의 미드 공략에 나선 프나틱은 경기 18분 1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브위포'의 레넥톤이 더블 킬을 기록했고, '네미시스'의 트위스트 페이트는 '캡스'를 처치했다. 

승기를 잡은 프나틱은 화염 드래곤을 가져온 뒤 G2를 몰아붙였다. 22대7로 점수 차를 벌린 프나틱은 여유있게 바론을 챙겼다. 경기 23분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프나틱은 G2의 탑 공략에 나섰다. 

3킬을 쓸어담은 프나틱은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제압했다. 결국 프나틱은 경기 26분 전열을 정비한 뒤 G2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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