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FunPlus Phoenix

Talon 2019. 7. 6. 09:41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FunPlus Phoenix입니다~!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2019 스프링 개막전 경기인 로그 워리어스와 경기는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도인비가 미드 야스오를 픽하고 정글러인 티안이 세주아니로 미드를 파주는 운영을 하여 도인비를 키우고 바텀도 우세하게 가며 무난히 이겼습니다. 2세트는 도인비의 트레이드 마크 카드인 클레드와 티안의 그라가스가 원기옥 원딜러 Lwx의 카이사를 시팅해주며 이겼습니다. 확실히 개막전에 보인 것처럼 도인비의 운영력이 플러스되면서 확실히 Lwx 크리스프 같은 메카닉형 선수들과 안정적인 탑 정글이 뜨면서 전 시즌 로그 워리어스와 같은 돌풍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3월 3일 패배 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 하위권 팀들 위주로 만났기에 상위권 팀들을 만나면 어찌될지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IG와의 경기를 2대 1로 승리하며 상위권 팀 상대로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3월 6일 RNG에게 지며 전승 기록은 끊기게 되었지만, 13승 2패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JDG에게 2대 3으로 패하는 이변이 일어났고, FPX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이어지는 3~4위 결정전 TOP전에서 1세트를 제외하고는 격차를 제대로 보여주며 승리하며 시즌 최종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5명 모두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합을 앞세워 승승장구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바텀 듀오인 Lwx-크리스프의 힘이 빠지며 아쉬운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팀원들의 기량은 분명 뛰어났습니다. 티안은 닝, 카사와 함께 중체정으로 평가받았고, 짐준 또한 중체탑 경쟁에 뛰어들 만큼 탄탄한 경기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었으며 저평가받던 바텀 역시 각성하며 활약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라인전부터 운영, 챔프폭, 한타까지 완성형 미드라이너가 된 도인비의 발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향후 바텀듀오가 스프링 초반의 폼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IG를 꺾고 LPL 왕좌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팀.


미드-정글의 탄탄한 메카닉과 유연한 운영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는 점에서 LCK의 그리핀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9 서머 시즌에서는 정규시즌의 도인비 팀 답게 7승 0패로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도인비와 티안은 여전히 중체급 미드-정글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텀 듀오 역시 치트키 수준의 라인전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 FunPlus Phoenix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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