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DPG 다나와

Talon 2019. 7. 24. 09:16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DPG 다나와입니다~!


다나와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팀의 전신은 '극심'으로, 아프리카 스노우의 홍길동 김상연을 영입하며 창단하였습니다.

하반기 PKL 2018 #2를 준비하면서 서든어택 출신 Gak 이일호와 Team Quadro의 Under 박성찬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미르다요 조준형은 코치로 전향하려 했으나 스트리머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9월 7일 HongGilDong 김상연 선수가 팀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상연이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하고, DPG에 입단테스트를 본 선수 몇 명이 계약을 거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구단 자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 인벤과 배틀그라운드 갤러리에서는 감독과 선수 간에 문제가 터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PKL 2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멤버 5명을 선발하여 팀을 재편성했습니다. 기존 로스터에 있던 팀원들은 형제팀인 DPG AIM으로 이동.


페이즈2 이후 다나와 팀 내부에서 팀 편성 결과, 아무래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것은 주원, 막내, 슈빡이 있는 EVGA였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되자 모두의 예상과 달리 우승을 노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선 원래 준수한 포탑이였던 이노닉스가 말 그대로 각성하면서 피오, 블랙나인과 더불어 딜량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사실상 공격력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캐치와 야차 또한 각각 돌격과 백업을 맡으며, 제 몫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캐치의 경우, 특이하게 과거 에스카처럼 돌격임에도 서브 총기로 SR을 선호하는데 순간적으로 한명을 자르고 돌격을 하는 스타일 보다는 적 견제용으로 주로 사용 중입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각의 오더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미라마의 경우, 페카도와 파워 그리드 인근으로 랜드마크를 잡아서 어떠한 원이더라도 안정적으로 자기장 중심 근처에 자리를 잡습니다, 건물을 유독 선호하여 중후반부까지 자기장이 튀지 않는 이상 안정적으로 전력을 보전합니다. 또한 에란겔의 경우, 야스나야를 랜드마크로 삼고 있는데 PUBG에서 패치 이후 프로씬에서 밀리터리 베이스 자기장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본섬 자기장이 걸릴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빠른 템포로 진입해서 중앙을 지키는 플레이를 매우 선호합니다. 교전보다는 전력 유지에 공을 들여 수비적이라는 말도 있지만, 결국 배틀그라운드는 생존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각의 전력 유지 능력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최종 성적 368점으로 2위를 기록, 창단 처음으로 세계 대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엔트리
김대영(yacha) / 이일호(Gak) / 나희주(Inonix) / 송강현(C4tch)


이상 DPG 다나와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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