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이광진

Talon 2019. 7. 23. 09:4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광진 선수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K리그1 경남 FC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0년 FC 서울의 U-18 클럽인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2011년 대구 FC에 임대되었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서울로 복귀하였습니다.

 
2013년 7월 광주 FC로 임대 이적하였고 시즌 중반기부터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도약하였습니다.
2014년 이웅희와 트레이드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2015시즌 중반 금교진과 트레이드로 대구 FC로 이적했으나, 끝내 대구의 1부리그 진출에는 큰 기여를 하지 못한 채, 반년 만에 수원 FC로 이적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팀의 소금같은 존재

2016시즌을 앞두고 수원 FC로 이적하며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복귀하였으며, 수원 입단 첫해에는 25경기에 출장하며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출장수를 기록하며 활약하였지만, 팀은 끝내 강등되었고, 2017년에도 팀에 남아 리그 31경기에 출장하며 수원의 중원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했는데, 특히 경남 FC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이광진 선수는 빛을 봤습니다.


당시 수원은 아산과의 리그 경기와 성남과의 FA컵 경기에 잇달아 패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는데, 문제는 상대가 리그 1위인 경남 FC였으며, 또한 조덕제 감독은 선수를 구성하는데 제한적이었습니다. 아산과의 경기에서 정훈의 퇴장과 브루스의 경고가 누적됨에 따라 경남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송수영은 전 소속팀 경남과의 이적 조항에 따라 출전이 제한되어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야했습니다.


특히, 정훈이 못나오는 빈자리를 어떤 선수로 대체할 것인가가 중요했는데, 조덕제 감독의 선택은 바로 이광진 카드였습니다. 이광진 선수와 임창균 그리고 배신영을 배치시키면서 역삼각형 형태의 중원 조합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경남과의 경기에서 이광진 선수는 블라단, 레이어와 함께 경남의 공격수 말컹을 봉쇄하며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또한 간결하고 정확한 패스와 안정적인 수비로 좋은 경기를 펼치며 서동현의 골과 함께 수원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2018년 6월 20일 경남 FC와 수원 FC가 이광진 선수와 권용현 선수를 맞트레이드를 하게 되면서 경남 F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경남에서는 주로 오른쪽 풀백을 맡으면서 2018 시즌 하반기 20경기 2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산둥 루넝과의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풀백으로 기용되었습니다.

ACL 조별리그 3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전반전 종료 직전 위협적인 측면 돌파와 슈팅을 날렸지만 권순태의 선방에 막혔는데, 이 과정에서 권순태의 발목을 강하게 밟으면서 부상을 입혔습니다. 결국 권순태는 후반전을 뛰지 못하고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공격과 중원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은 좋았으나 본업인 측면 크로스 차단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불안한 수비를 보여 주어 팀의 2:3 패배에 일조하였습니다.


이후로는 센터백과 풀백을 겸하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상 이광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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