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지역 선발전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2라운드로 올라간 킹존 드래곤X '데프트' 김혁규는 "계속 발전할 수 있으며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차전에서 킹존 드래곤X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3대 1로 승리했다.
김혁규는 경기 후 "3대1로 승리했는데 1세트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수가 나와서 역전 당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할 거 같다. 나머지 3세트는 실수 안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며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 잘해야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을 꺾고 롤드컵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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