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코치 오윤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오윤 코치입니다~!

좌완 투수에게 강한 편이라 주로 상대 선발 투수가 좌완 투수일때 선발 출장하거나 상대 구원 투수가 좌완 투수일 때 대타로 출전했습니다.

2000년 2차 2라운드를 지명을 받고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당시에는 포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현대는 박경완이 주전이었기 때문에 1군 경기 출전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 2군에 있는 동안 좋은 장타력을 자랑했으나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03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2005년 현대 유니콘스 1군에 처음 올라왔습니다. 이 때 외야수로 전향했는데, 수비와 타격 모두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입단 후 2012년 5월 11일 첫 딸이 태어난 날 LG와의 경기에서 투수 한희를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쳐 내며 이를 자축했습니다. 그 해 1군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대타로 67경기에 출전해 2할대 후반의 타율을 기록하며 연봉이 인상되고 주목받는 듯 했으나 2014년 시즌에 외인 타자 비니 로티노의 영입과 치열한 외야수 경쟁에서 밀리며 1군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고, 2군에서 머무는 기간이 많았습니다. 이 시즌 단 6경기 출장에 그쳤습니다. 기회를 얻기 위해 2014년 12월 자유계약 공시를 요청했고, 2015년에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 이적 후 시범 경기를 제외한 1군 경기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5 시즌 후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2017 시즌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육성군 수비/주루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18 시즌부터 화성 히어로즈의 주루코치로 활동했습니다.

합덕초등학교
온양중학교
북일고등학교

이상 오윤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